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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이제한으로 시중에 나온 달걀과 밀가루가 들어간 간식들을 먹지 못하는 만 21개월 아이에게 영양가 있는 간식이 뭐가 있을까 찾다가 견과류로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. 그 결에 우연히 알게 된 유가원에서 유기농 하루견과룰 판매하기에 구매해보았습니다.
일단 시중 마트나 온라인샵에서 판매중인 견과류와 확연히 다른 점은 구성품의 크기와 색이였습니다. 크기는 크고 색은 밝다?해야할까요? 지나치게 구워지지 않았다해야할까요? 아무튼 밝은톤의 견과였습니다.
견과에 대한 첫 인상은 싱겁다? 좀 덜 달고 덜 고소하다라는 느낌이 강했는데, 씹을수록 견과의 고소함과 바삭함이 있었고, 건포도엔 과즙이 가득했고 바나나칩은 달지않고 바삭했습니다. (개별포장 안에 습기제거제가 들어있어 쩐내같은 건 없었어요!)
아이에게 주기엔 부담없는 깔끔함이라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, 다행이도 아이가 아주 좋아했어요!

레드견과를 시켜보려했는데 주문실수로 오리지널을 구매하게 되었지만, 실수하길 잘 했다 싶었어요. ㅋㅋ 바나나칩이 참 맛있어서 따로 구매하고 싶다 생각했습니다!
레드견과도 조만간 주문하겠습니다. 좋은 제품 오래오래 판매해주세요!
2019-10-12 15:00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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